어떠한 순간에도 나를 잊어버리지 않는 단 한 분.......!!!
어떤 상황속에서도 당신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시는 단 한 분.......!!!
어 머 니 ....... 어 머 니 ....... ♡♡♡
'어머니'의 존재속에 가장 큰 사랑을 담아두셔서 하늘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는 엘로힘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사랑의 근원이 되시는 하늘어머니 계신 하나님의교회 성도임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영생주시고 천국을 허락하실 하늘어머니 계신 하나님의교회로 나오셔서 하늘천국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잊은 순간도
7년 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가족의 품을 떠나 취업 실습생으로 구미에 오게 되었습니다.
낯선 환경과 생활들 그리고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때마다 엄마는 제게 많은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힘들고 괴로울 때마다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고나면 한결 편해지고는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 적응이 되고 나니 엄마와 전화를 하는 일이 드물어졌습니다.
오히려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엄마 전화가 오면 짜증을 냈습니다.
그 후 전화번호를 바꾸게 되었는데 엄마와의 통화를 소홀히 여긴 저는
엄마에게 새로운 전화번호를 알려드리는 것도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무슨 일인지 상대방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전화를 끊으려던 순간 들려오는 흐느낌 소리.
" .......흑..............흑......."
"누구세요? 누구신데 전화를 하셔서 우시는 거예요?"
"엄...마야"
".................................."
저는 엄마라고 차마 부르지도 못했습니다.
"딸래미, 엄마는 니한테 안 좋은 일 생긴 줄 알고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아나?"
"엄.....마"
엄마는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예전 기숙사 사감 언니에게도 전화하고,
친구들에게도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아무도 나의 바뀐 번호를 몰라 애가 탔다며
흐느낌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수소문 끝에 겨우 전화번호를 알아내
이제야 전화한다는 엄마의 말에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웠습니다.
내가 엄마를 잊고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는 동안,
엄마는 혹시나 내게 사고가 난건 아닌지,
아파서 병원에 있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걱정했다고 합니다.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겨우 잠을 자도 악몽만 꾸시며 늘 제 걱정만 하셨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들을 들으며 저는 정말 못되고 철없는 딸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늘 어머니께도 그러했습니다.
세상 속에서 하늘 어머니를 외면하고 잊고 살아가며 어머니의 속을 무진장 태웠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돌아오길 기다려주신
하늘 어머니께 참으로 죄송합니다.
이제는 말썽꾸러기가 아니라 당신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기쁨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하늘어머니 계신 하나님의교회]
항상 어머니께는 미안한 거 같아요.
답글삭제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고....자녀는 그 사랑을 늘 받기만 하고...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어머니가 계셔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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