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늘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엄마와 나
1980년경 어느 겨울, 어머니께서 내게 양말을 신겨 주시고 있는 모습이다.
스물여섯 살 꽃 같은 나이에 시집오신 이후 어머니가 겪으셨던 온갖 고생의 흔적은
도저히 20대 후반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사진 속 어머니의 모습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 사진을 수십 년간이나 소중히 간직해 두셨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신다.
그 이유는 내가 환하게 웃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환한 미소가 담긴 이 사진을 볼 때마다
당시 힘겹고 고통스러웟던 순간들을 잊을 수 있었다고 하셨다.
늙어버린 당신의 모습은 보지도 못하신 채.
책을 읽다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보며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녀입니다
사진을 함께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따끈따끈한 아랫목
추운 겨울 아궁이에 장작을 얼마나 많이 넣어두셨는지 아랫목의 장판이 다 눌어붙어 있다.
칠순을 훌쩍 넘기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선 볼이 뻘겋게 달아오른 손주들을 보고
흐뭇해하시며 새벽에 잠도 안 주무시고 불이 꺼질세라 아궁이에 계속 불을 지피신다.
편찮으신 몸으로 자녀들을 위해 장작을 저만치나 마련해 놓으신 걸 보니
쌓인 장작만큼이나 그 사랑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놀러가면
항상 뜨끈하게 아궁이 불을 지펴주시던 외할아버지도 생각나고,
밥공기가 터져나가게 꾹꾹 눌러담아 주시던 외할머니도 생각이 나네요...
오늘따라 외할머니가 참 보고싶네요...
갯벌에서
끊어질 듯 허리가 아파와도 곡괭이로 개흙을 걷어내고 부지런히 쏙을 캐시던 어머니
아들의 참고서도 캐고, 딸의 버스비도 캐시며
뻐근하게 굳어진 허리보다 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하시던 당신.
어머니 당신은 퍼내도 퍼내도 다시 고이는 사랑의 샘물입니다.
딸이 아프면 당신의 아픔은 뒤로하고
밤새 다리 주물러주며 간호하시는 엄마.
정작 당신이 아플 때 딸은 짜증을 내었죠...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로 넘어가기에는
저의 불효가 너무 심하고
어머니 당신의 희생과 사랑은 너무 큽니다...ㅠ.ㅠ
멸치와 아버지
신선한 극상품의 멸치를 내다 팔려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놈이어야 할 텐데.
그러려면 아버지는 잠도 줄이셨을 텐데.
아랫목에 드리웠던 허리 훌쩍 일으키셔야 했을 텐데.
한평생 멸치와 씨름하시는 아버지는
온통 타향살이하는 자식들 생각뿐
멸치를 펼치는 손놀림에는 쉼이 없다.
무뚝뚝하지만 자식사랑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우리네 아버지들.
가슴으로 사랑하기에 손 한번 덥석 잡지 않으시고,
사랑한다 말 한마디 없어도 그 사랑을 느낍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 출처 : 하나님의교회 사막에 뜨는 별이 더 아름답다 中
이 세상 부모님들은 오직 자녀 위한 삶을 살아갑니다.
애초부터 당신들의 삶은 없었던것처럼.......
예전엔 당신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였을텐데...
당신의 자녀가 탄생하던 그 순간부터 당신은 사라지고
당신의 삶엔 자녀만이 존재합니다.
부모가 되기전에는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이해할 수도 없는 지극한 사랑.
부모가 되어야만 가질 수 있는 한없는 희생과 사랑...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사랑이 결국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헤어지게 된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라고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나 오랜 시간을 자녀들이
하늘천국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기다리시는
하늘아버지 안상홍님, 하늘어머니...
지금 이시간까지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여 감사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 어리석음을 어찌할까요~!!!
하늘아버지 안상홍님 하늘어머니 ~~
성령으로 깨달음을 허락하사 자녀들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받으소서~♡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 .......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늘 부족하고 작기만 한 자녀를 크게 여겨주시고 큰 축복을 허락하시니 정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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