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힘 하나님께서 경영하신 인류 역사
양성(兩性)의 입장으로 '우리'라고 호칭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창 11장 1~9절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
창세기 1장에서 '우리가 사람을 창조하자' 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그 하나님께서 11장에서도 역시 '우리'로서 사역하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남성과 여성의 형상을 지닌 하나님께서 인생들의 교만한 마음을 꺾으시고 악한 사역을 중지시키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 6장 7~10절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서에서도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가 아니라,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도 역시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하시고 계속 구원의 사역과 복음의 역사를 이끌고 계심을 확연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로 역사하시는 장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역성경에 '하나님'이라고 번역된 부분의 히브리 원어를 보면, 한분이신 단수(單數) 개념의 하나님은 '엘', 또는 '엘로하'라고 기록되어 있고, 복수(複數) 개념의 하나님은 '엘로힘'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엘로힘'은 '하나님들'에 해당하는 단어입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생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하셨던 엘로힘 하나님이셨습니다. 창세부터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더불어 일하셨고, 바벨탑을 쌓는 인간의 교만한 행사를 물리치실 때에도 "우리가 내려가서" 하신 말씀처럼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부르실 때에도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며 엘로힘 하나님, 곧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설교집 中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 하나님
하나님의교회는 태초부터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알려주는 성경을 믿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엘로힘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천국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이 증거하는 엘로힘 하나님
곧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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